섹션TV 연예통신에서 10년 넘게 리포터로 활동한 박슬기(29)가 라디오스타에 나와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2일 방송될 분량에서 창사특집으로 꾸몄다. ‘창사54주년 특집 MBC의 아들과 딸’이란 제목이었다. 예능을 빛낸 배우 황석정과 김민재, 가수 김연우, 그리고 방송인 김영철 박슬기가 출연한다.
박슬기는 특히 한 광고회사 PD와 열애중이라고 했다. 20대 마지막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주변의 부럼을 샀다는 현장 이야기가 들린다. 박슬기는 2004년 MBC 팔도모창가수왕 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전파를 타는 라디오스타의 정식 명칭은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라디오스타 출연 단신 리포터 박슬기 “광고회사 PD와 열애”
입력 2015-12-02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