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도시재생사업구역에도 집수리 비용 저리 융자 지원

입력 2015-12-02 16:40
서울시는 저층주거지의 보존·관리를 위해 진행되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도 집수리 공사비를 장기저리로 빌려준다고 2일 밝혔다.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46곳에만 제한적으로 시행하던 것을 이달부터는 대상 지역을 창신·숭인, 장위1동 등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13곳으로 확대했다. 대출 금리도 1.5∼2.0%에서 금융기관 위탁수수료 수준인 0.7%로 대폭 낮췄고 3년 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융자 신청은 수시로 접수하며 신청에는 공사계약서, 견적서 등이 필요하다(02-2133-7257).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