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강원도내 접경지역 농축수산물 군납품 25% 증가

입력 2015-12-02 14:45
강원도내 접경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수산물의 군납이 내년에 25% 늘어난다. 지난 7월 국방부가 고시한 ‘접경지역 생산 농축수산물 군납품목 지정 및 원품 사용 업체 인증관리에 관한 고시’ 시행으로 접경지역 농축수산물의 군 급식조달 우선 납품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납품되는 농산물은 과일, 버섯 등 29개 품목 1만4753t, 축산물은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3개 품목 6148t 등이다. 군납품목으로 지정된 농축수산물은 내년부터 3년간 군부대에 납품된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