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청주 5곳, 충주 2곳, 제천·단양 각 1곳 등 도내 9개 도시대기측정소에 초미세먼지 측정기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충북은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도내 전 측정소에서 수집된 초미세먼지 측정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정보 SMS 서비스에 등록하면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여부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측정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뉴스파일]충북도, 초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입력 2015-12-02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