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은이 MBC 새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번 더 해피엔딩’ 한 관계자는 2일 오후 국민일보에 “이채은이 정경호의 후배 기자 정아니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이혼과 재혼이 어제와 같지 않은 지금, 한번 더 행복해지고 싶은 남녀들을 위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다. 정경호와 장나라가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달콤살벌 패밀리’ 후속으로 내년 1월 20일 첫 방송된다.
데뷔 10년차인 이채은은 ‘독립영화계의 전도연’으로 불린다. 지난 6월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KBS 2TV ‘프로듀사’에서 1박2일팀 작가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오구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프로듀사’ 이채은, MBC ‘한번 더 해피엔딩’ 출연…정경호와 호흡
입력 2015-12-02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