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권창훈, 올림픽 대표팀 서귀포 훈련 제외

입력 2015-12-02 11:44
권창훈(수원 삼성)이 왼쪽 무릎 부상으로 7~15일 제주 서귀포에서 예정된 올림픽 축구대표팀 1차 소집훈련에 빠지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권창훈이 왼쪽 전방십자인대 염좌 때문에 소집에서 제외됐다. 17일부터 예정된 울산 2차 소집훈련에는 합류 가능하다”고 말했다.

권창훈의 부상으로 생긴 빈자리에는 김종우(수원FC)와 김민재(연세대)가 추가 발탁됐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