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FC 서울의 미드필더 고요한이 5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신부 오수연(28)씨와 결혼한다. 고요한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무용 강사 겸 쇼핑몰 대표인 오씨를 만났다.
고요한은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더 책임감을 갖겠다. 와이프를 위해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FC 서울의 김정훈 전력분석관은 같은 날 서교동의 유앤아이웨딩홀에서 이선희(30)씨와 결혼한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FC 서울 미드필더 고요한 5일 결혼
입력 2015-12-02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