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 내년초 기갑여단 4천500명 한국에 순환배치

입력 2015-12-01 23:52
미국 육군은 텍사스주 포트후드 제1기병사단 예하 제1기갑여단 전투팀 소속 4500여 명의 병력을 한국에 파병할 예정이라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주한미군 지원을 위한 정례적인 순환 배치의 일환이라고 육군은 밝혔다.

철마여단으로 불리는 이 전투팀은 현재 한국에 주둔한 블랙잭여단을 교체할 예정이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