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파: 광륜의 초마신’ 포켓몬 팬 정준영, 이렇게 들뜨다니

입력 2015-12-01 23:27 수정 2015-12-01 23:28
“뭐? 새로운 환상의 포켓몬 후파가 전설의 포켓몬들을 소환했다고?”

가수 정준영이 애니메이션 ‘후파: 광륜의 초마신’(감독 유야마 쿠니히코)을 적극 소개했다.

1일 배급사 ㈜이수C&E 측은 한국 관객을 위해 특별 제작된 포켓몬 더 무비 XY ‘후파: 광륜의 초마신’ 국내 단독 예고편을 공개했다.

“어릴 때 포켓몬 마스터를 꿈꿨다”는 홍보대사 정준영이 영상의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 정준영&피카츄 밴드가 부른 주제곡이 배경음으로 실리기도 했다.

이번 단독 예고편에서는 환상의 포켓몬 후파의 비밀과 대략적인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앞서 공개된 1·2차 예고에서는 볼 수 없던 장면들이다.

굴레의 항아리에서 나온 정체불명 검은 기운에 뒤덮인 후파가 갑자기 거대한 포켓몬으로 변하는 장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뒤이어 거대한 포켓몬의 난폭해진 모습이 나온다. 모험중인 지우 일행이 위험에 처하는 장면도 예고됐다.

포켓몬 더 무비 XY ‘후파: 광륜의 초마신’는 더욱 강력하게 진화한 전설의 포켓몬과 지우와 피카츄 일행에게 닥친 무궁무진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23일 개봉해 크리스마스 관객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