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야수 이성열,승무원과 백년가약

입력 2015-12-01 20:27

한화이글스 외야수 이성열이 새신랑이 된다.

이성열은 오는 6일 오후 12시 서울 컨벤션 벨라지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유시인(29)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 유 씨는 아시아나항공 소속 객실 승무원으로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이성열 선수는“가정이 생긴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서로 행복하게 잘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열, 유시인 커플은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며 대전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