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보건대학원(원장 노재훈)은 1일, ‘2015년 자랑스러운 연세보건인 상’ 수상자로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인 최경혜(왼쪽) 준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남식(오른쪽) 전(前) 홍보실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7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린다.
최 준장은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후 육군 간호장교로서 국군의무사령부 의료관리처장, 육군 간호병과장 등을 거치면서 우리나라 군 의료체계 발전과 장병 건강증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김 전 실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재직하며 국민건강 보험정책의 발전과 확대에 노력하는 한편, 국민보험 정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의료계와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최경혜 국군간호사관학교장, 2015 자랑스러운 연세보건인상 수상
입력 2015-12-01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