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영민 의원님, 노사장 되다” 하태경 “의원 사무실, 출판 창업 인큐베이터?”

입력 2015-12-01 09:12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철수의 혁신 전대,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으면 받았을 겁니다”라며 “그래서 안철수를 포용하는 더 큰 사람으로 평가받았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친노 중에서 진정한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사람은 한사람이라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선 글에선 “새민련식 창조경제군요. 국회의원 사무실이 출판 창업 인큐베이터가 되는군요”라며 “노의원님이 노사장님 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것도 눈치볼수밖에 없는 산하 공공기관에 파셨네요”라며 “당도 의원도 새정련의 추락은 바닥이 안보입니다”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아무런 사죄와 반성도 없는 평화집회 계획, 어느 국민이 믿을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