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참, 김 하사는 지난 20일 정기 진급 심사를 통과하고 중사로 진급했으니 이제 김 중사로 불러야겠습니다.
김 중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러닝머신 위에서 달리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간편한 복장을 한 김 중사는 목발을 내려놓고 러닝머신 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오른발은 의족이지만 어색하지 않습니다.
달리기2
Posted by on 2015년 11월 26일 목요일
김 중사는 지난 8월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로 오른쪽 발목 아래를 잃었습니다. 하재헌(21) 하사(현재 중사)를 구출하다 다쳤다고 합니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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