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현이 월드스타 김윤진과 함께 한 인증사진을 올렸다.
이정현은 30일 “윤진언니가 수상 축하 한다고 밥 사줬어여~~ㅋㅋ! 문 닫을 때까지 수다 떨기~~! 시간 가는 줄 모름. 월드스타 김윤진. 미드 주인공. 영어 잘 하는 언니. 저도 영어 잘하고 싶어요. 쌩얼 수다. 여배우들의 점심. 좋은 언니. 좋은 선배님. 사랑해요 김윤진”이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서 김윤진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고 두 사람 모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윤진은 지난 2002년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윤진은 최근 ABC 미국드라마 ‘미스트리스'(Mistresses)’ 시즌4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내년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여배우들의 점심” 청룡 여우 이정현, 김윤진과 ‘우월한 미소’
입력 2015-11-30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