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세월을 거스르는 동안 외모에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수트핏을 선보이며 아우라를 뿜어냈다.
최근 웨이보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중국의 도시 패션 페스티벌 시상식에 참석한 비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비는 나비넥타이에 깔끔한 턱시도 수트도 각이 살아있는 스타일링으로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비는 날렵해진 턱선과 앞머리를 내려 세월이 빗겨간 듯 동안 외모를 뽐내며 풋풋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비느님 시계만 거꾸로 가는 듯” “10㎏은 넘게 감량한 듯” “어떻게 점점 더 멋져지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비는 지난 7일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호주, 미주 등에서 월드투어 중이며 다음 달 11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동안 외모·완벽한 수트핏’ 가수 비 아우라 발산
입력 2015-11-30 17:21 수정 2015-11-30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