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로 재해석된 한민족의 역사. 뿌리를 넘어, 한민족의 역동으로! 한민족 성씨의 역사
이 책은 현대인들이 알기 쉽게 풀어쓴 문중의 역사이자 현대인이 알아야 될 한국의 역사책이다. 족보 개념의 책이 아니라 한국인의 역사책 개념이다.
이 책에는 모든 성씨의 역사가 역사교과서 개념의 스토리텔링으로 엮어져 있다. 한국의 시대별 사건·인물과 사적 등 다양한 역사가 망라되어있다. 특히 문중인물·사적 등 현대인이 흥미 있게 읽을 수 있도록 완성하였다. 아울러 문중의 근·현대인물이 역사책 개념으로 정리되었다.
2017년부터 한국사가 수능에서 필수과목으로 됨에 따라 한국의 역사 즉 가문의 역사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 책은 한민족 성씨의 역사, 국사(國史)의 사초(史草)가 되리라 확신한다.
저자는 “집집마다 장농이나 서가에 있는 족보는 장식품이지 책이 아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엔 너무 어렵고 필요한 어른이나 문중에서 보는 책일 뿐이었는데, 이를 연구하면서 서가 밖으로 끄집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집필동기를 설명한다. 그러나 이 책은 족보 개념의 책이 아니라 한국인이면 누구나 한민족과 나의 뿌리 그리고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면면히 이어온 우리 민족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개척하고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살아가도록 자기성찰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역사책 개념이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은 다름 아닌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과거의 역사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라는 엄중한 경고이기도 하다. “한민족 성씨의 역사”는 한국 역사와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충실한 역사 교과서이다.
약 293개 성씨의 유래부터 사적, 유적, 인물, 문학, 정치, 경제, 과학은 물론 각 성씨의 이야기를 통해 한민족의 탄생에서 현존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역사교과서 이상의 광범위한 역사서로 역사학자, 학생 등 대한민국 구성원 모든 시민이 읽어봐야 할 한민족 성씨의 역사를 집대성한 기념비적 역사책이다.
이웃에 대한 사랑, 학문적 편협성에서 벗어나 다양한 생각과 해석에서 보편적 인류애를 함양하고 가치관의 혼돈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현대인의 교양서인 동시에 필수 역사 교과서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아래와 같은 흥미롭고 교훈적인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한민족 성씨의 역사 특징
우리나라 성씨의 원류를 찾아 정리하고 교과서에 없는 역사ㆍ문화의 스토리텔링을 집대성했는데 집집마다 장롱이나 서가에 있는 족보를 일반인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족보를 시중으로 끄집어냈다.
한국인의 뿌리와 “한국의 역사”는 각 문중에서 간행한 “족보(族譜)”와 교과서에 실리지 않은 각종 문헌을 바탕으로 10년간의 준비를 거쳐 출간했다.
우리나라 293개 성씨의 족보를 가나다순으로 엮었으며, 현존하는 성씨의 유래와 분파, 변천사 등을 일목요연하게 담아냈다. 또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관청과 관직, 품계 등을 현대의 직제와 비교·설명해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모든 성씨의 시조와 문중, 인물, 지명의 변천과 문·무과 급제자 수를 수록해 문중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을만큼 역사의 한축인 성(姓)씨를 집대성한 책이다. 모든 문중의 뿌리역사는 물론 문중별 주요 세거지, 문중의 역사적 인물 등 잊혀진 한국·한국인의 역사를 집대성했다.
한국인의 역사는 한국의 대다수 성씨(姓氏:2005년 기준 286개 성씨,2009년 기준 293개 성씨로 추정)를 알기 쉽도록 엮었다.
현존하는 모든 성씨의 분파(分派)와 유래를 293개 성씨(姓氏) 모두 수록했으며 고려, 조선시대의 관청·관직·품계 등의 설명을 하였고 현대의 직제와 비교하여 알기 쉽도록 구성했다.
역사에 기록된 선현들의 활약상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했는데, 한권으로 한국의 모든 성씨를 엮어,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나와 내이웃 등 모든 사람들의 뿌리와 가문의 변천과정을 알기 쉽도록 엮었다.
삼국시대 및 고려, 조선시대의 역사적 사건 등이 비교적 자세히 설명되었으며, 국내 유일한 “교과서에 없는 한국, 한국인의 역사”서적으로 편찬되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신간소개 - ‘한민족 성씨의 역사’, 김태혁 지음, 출판사:보문서원
입력 2015-11-30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