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운동본부,j콜라보 워십.콘서트 개최

입력 2015-11-30 13:53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 목사·온천교회)는 크리스천 문화부흥 프로젝트인 ‘j콜라보 워십·콘서트’를 내달 1일 오후 7시 수영로터리 엘레브 페트라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십·콘서트에는 헤리티지 미니스트리 위십리더와 얼라이브 미니스트리 밴드가 참여하고 오프닝게스트로 우미나, 김경현, 백상환씨가 초대됐다.

CCM그룹 헤리티지 미니스트리는 ‘오 해피 데이’ 등 흑인음악의 뿌리가 된 블랙 가스펠 등 복음의 메시지를 담은 찬양 공연팀이다. 블랙 가스펠은 미국 흑인들이 과거 노예 신분으로 살던 힘든 삶을 노래로 승화해 부른 음악의 한 장르로 기독인 뿐만 아니라 비기독인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헤리티지는 그동안 서울과 수원 등에서 콰이어 스쿨과 키보드 스쿨 과정을 운영하고 전국 투어 사역을 펼쳐왔다.

얼라이브 미니스트리는 헤리티지 미니스트리 등과 함께 국내 최고의 찬양사역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