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BS 도전 골든벨 788회 춘천여고편에서 조명을 받은 김서연 학생의 사진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김서연 학생은 “골든벨 역사상 최고 미녀”라며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온라인에서 회자되고 있는데요. KBS 측도 “꽃보다 춘천여고”라며 전통적인 명문여고인 춘천여고편을 대대적으로 홍보했습니다.
김서연양은 문제를 빠르게 맞춰나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네티즌들은 “성유리와 김유정 등이 보인다”며 “보면서 채널을 돌리지를 못했다” 등의 호응을 보였는데요.
네티즌들의 주목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김서연 학생은 2015 김유정문학제에서 ‘봄·봄’의 여주인공 점순이로 뽑히며 춘천여고의 명예를 외부에 각인시킨 바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눈썰미는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