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경도 골프앤리조트 ‘2016 아시아를 빛낼 올해의 명소’로 선정

입력 2015-11-30 10:20
여수 경도 골프장 전경. 전남개발공사 제공

전남 여수 경도 골프앤리조트가 ‘2016 아시아를 빛낼 올해의 명소’로 선정됐다.

전남개발공사는 매년 ‘아시아를 빛낸 100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브이아이피 아시아어워드(VIP ASIA AWARDS)가 여수 경도 골프앤리조트를 100대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어워드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업에게 ‘아시아를 빛낸 100대 브랜드’ 상을 수여해 왔다.

여수 경도 골프앤리조트는 골프마니아들 사이에 ‘꿈의 그린’으로 통하고 있다. 연평균 기온이 14.6도로 비교적 온화하고 일조량이 많아 최적의 조건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추운 겨울에도 라운딩에 무리가 없다. 특히 골프장이 섬에 조성돼 있는데 따라 경기 내내 청정 남해바다의 아름다움도 조망할 수 있다.

경도골프장은 지난해 27홀 그랜드 오픈 이후 ‘한국 10대 퍼블릭코스’, ‘대한민국 10대 베스트 뉴 코스 TOP 10 선정’, ‘한국 10대 뉴코스’, ‘친환경 경영 골프장’ 등에 잇따라 선정됐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