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지난 24일 중동 유력 건설전문지 ‘Big Project ME’가 선정한 올해의 인프라 건설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Big Project ME 시상식은 매년 중동지역에서 건설 및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상을 하는 주요 시상식 중 하나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제 엔지니어 컨설턴트 및 왕립측량사협회 등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15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회사와 인물들을 선정했다. 삼성물산은 UAE원전과 살람지하차도 등 다수의 프로젝트 시공을 통한 중동지역 인프라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삼성물산, 중동서 2015 올해의 인프라 건설사 선정
입력 2015-11-30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