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K팝스타에 출연했던 브로디가 다시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에서는 본선 1라운드 무대가 전파를 탔다. 3년 전 K팝스타에 출연해 탑10 직전까지 오른 브로디가 참가자로 등장해 재도전 했다.
브로디는 “그 사이에 키가 17cm정도 컸다”며 “박진영 심사위원의 머리색이 바뀌었지만 세 분은 모두 그대로 이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3년 전 K팝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경험을 잊지 못해서 이번 시즌에 다시 참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심사위원들은 “그때는 완전 아기였는데 지금은 소녀가 된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의 기대와 달리 브로디는 음정과 호흡 불안 등을 지적받았다. 하지만 양현석과 유희열의 합격으로 다음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K팝스타5’ 땡큐소녀 브로디 재도전 “17센치 컸어요”
입력 2015-11-29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