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신 나간 주차’란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글은 주차 안내문으로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한 건물의 입주민들에게 바른 주차를 글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대도 아니고 두 대가 나란히 주차장의 연결 진출입 통로를 막은 채 주차를 한 모습이 담겼다.
주차 안내문에는 “지하 2층 주차장과 지하 1층 주차장을 연결하는 통로에 아래와 같이 주차를 하신 분으로 인하여 다른 분들이 통로를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며 “통로 주차를 자제해 주시고 조금 번거롭더라도 다른 입주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법적으로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거 아님?” “견인차 불러” “아니 한 X은 그렇다 치고 또 한 X은 뭐야”라며 황당해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