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10월 공기청정기 및 가습기 새 브랜드 퓨리케어(PuriCare)를 론칭한 이후 한달 간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2.5배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에 국내 최초로 먼지입자 지름이 1마이크로미터 이하인 극초미세먼지를 감지하는 PM1.0센서를 탑재했다. 대표 모델인 AS110WAW은 0.02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먼지까지 제거해주는 3M 알레르기 초미세먼지 필터, 악취 원인인 초산·암모니아·아세트알데히드 등을 제거하는 하이브리드 탈취 필터, 공기 중의 유해 세균을 제거해주는 제균 이오나이저 등의 기능을 적용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브랜드 런칭 후 판매 50% 늘어
입력 2015-11-29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