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해설가 허구연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오재원 선수의 별명이 오식빵이라고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방송인 김구라 정준하, 요리연구가 이혜정, 걸그룹 트와이스 모모, 사나, 미나, 쯔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등이 출연해 개인방송을 꾸몄다.
김구라는 야구해설가 허구연과 김정민, 유희관과 함께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 초반 프리미어 12얘기가 나왔다. 자연스레 오재원의 한일전 세리머니 얘기가 나왔다. 이 때 허구연은 오재원이 프리미어 12에서 잘했다고 칭찬하며 “오재원 선수 별명이 오식빵이다. 욕설을 많이 해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일전에서 안타를 치고 일본 선수들 앞에서 세리머니를 했다. 국제대회니깐 응원을 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쳐
허구연, 마리텔서 “오재원 별명은 오식빵. 이유는…”
입력 2015-11-29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