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가 결국 해고됐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드라마 ‘송곳’에서는 정민철(김희원 분)이 노조를 괴롭히는 고과장(공정환 분)에게 소리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앞서 주강민(현우 분)은 황준철(예성 분)을 도발한 고과장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이에 징계 위원회가 열리지도 않고 단 시간 내에 주강민의 해고가 결정됐다.
이수인(지현운 분)은 좀처럼 쉽게 화를 억누르지 못했다. 회사측은 주강민에게 일방적으로 “나가 주셔야겠습니다”라고 통보했다. 결국 주강민은 여유있는 표정으로 이들을 다독이며 물러났다. 준철은 화장실에서 몰래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송곳 캡쳐
‘송곳’ 현우, 결국 해고됐다… 회사측 일방적 통보
입력 2015-11-29 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