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1인 3역 도전… “작가님이 스타만들어주시려 한다”

입력 2015-11-28 19:21
방송인 유재석이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촬영에 임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가 펼치는 ‘무도 드림’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내 딸 금사월 촬영 현장으로 향했다. 유재석은 나와있는 스태프에게 “세 번의 연기 변신을 해야 한다”며 “김순옥 작가님이 저를 스타 만들어주시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분장을 통해 천재 화가로 완벽 변신했다. 감독은 “본인 유재석으로 나오기도 한다. 우리 작가님 작품이기도 하니까 ‘아내의 유혹’ 민소희처럼 점을 찍자”고 제안했다. 결국 유재석은 눈 옆에 점을 분장으로 만들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무한도전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