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까지 선물하다니…” ‘빠담빠담’ 정우성·한지민 달달 케미 보소~!

입력 2015-11-28 17:49

4년 만에 드라마 ‘빠담빠담’이 재방영된 가운데 과거 정우성과 한지민의 드라마 속 달달한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거 ‘빠담빠담’ 제작진은 “강칠씨가 지나씨한테 해를 선물한 장면^^ 봐도 봐도 너무 설레는 장면을 우리 트친들한테 선물^^”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정우성은 아이를 품에 안 듯이 한지민을 이불에 싸서 폭 안고 있다. 그 너머로 아름다운 노을이 보이고 두 사람은 서로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두 사람의 깊은 사랑이 느껴진다.

지난 27일 JTBC가 개국 5주년을 기념해 재편성한 드라마 ‘빠담빠담’ 첫 회가 전파를 탔다. 4년만의 재편성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1.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빠담빠담’은 2011년 12월 JTBC의 개국과 동시에 방송된 드라마다. 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남자와 지극히 현실적이고 이기적인 성향이 강한 여자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멜로다. 정우성이 불운한 남자 주인공 양강칠을, 한지민이 밝고 기운 넘치는 수의사 정지나를 연기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