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 비주얼” 김가연 첫째 딸 엄마 빼닮은 외모 눈길

입력 2015-11-28 09:47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미모의 첫째 딸이 공개됐다.

28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가연의 큰 딸 서령은 대학생으로 엄마를 빼닮은 하얀 피부에 청순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서령은 아빠 임요환과 함께 미국 출장에 떠났다. 서령은 임요환에 대해 “난 솔직히 게임에 대해 잘 모른다. 아빠가 유명한 사람인 줄도 몰랐다. 그냥 엄마가 좋아하는, 엄마를 좋아해주는 사람이고 나한테도 필요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서령은 “내가 먼저 다가간 것도 있는데 그만큼 아빠도 거부감 없이 진짜 딸같이 다 해줬다. 원래 처음부터 가족이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이날 임요환과 김요한이 최근 출산한 둘째 딸 하령 양의 모습도 공개됐다. 나이가 어렸지만 귀여운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지난 2011년 2월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