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결혼 3년 만에 아이를 임신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는 최근 남편 애덤 셜먼과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측근들 역시 앤 해서웨이의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 2012년 9월 결혼식을 올린 앤 해서웨이는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가지게 됐다.
앤 해서웨이는 인터뷰를 통해 엄마가 되길 원한다면서 임신을 간절히 바래 왔다. “엄마가 되고 싶다. 아이를 정말로 갖길 원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앤 해서웨이는 애덤 셜먼과의 4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엄마 되고 싶어요” 앤 해서웨이 결혼 3년만에 임신
입력 2015-11-28 09:15 수정 2015-11-28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