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랩 고백, 나는 창피한데 그 분이 조른다” 설리 언급

입력 2015-11-28 05:15
사진=방송화면 캡처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연인 설리와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27일 방영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해 힙합특집을 꾸몄다.

유희열이 “힙합하면 인기가 많느냐”고 묻자 최자는 “개코랑도 얘기한다. 우리가 힙합 안 하면 어떡할 뻔 했나 싶었다”고 답했다.

이에 유희열은 “여자친구한테 랩으로 고백한 적 없느냐”고 물었고 최자는 “나는 창피하고 그런 거 싫어하는데 그 분이 먼저 해달라고 조른다. 먼저 하기도 한다”고 연인 설리를 언급했다.

최자는 “설리가 랩을 듣고 싶어서 밤에 전화를 하기도 한다”고 말해 관객들의 부러움을 샀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