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로꼬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27일 방영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로꼬와 박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로꼬는 성시경에게 “최근 인터넷에 ‘로꼬와 결혼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냐’라는 글이 올라왔더라”는 말을 듣고 “나 역시 요즘 들어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로꼬는 “저는 일단 자상한 여자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마를 많이 봐요. 이마가 항상 제일 처음에 눈에 들어오더라고요”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또 박재범은 “마른 여자들을 안 좋아한다”며 이야기를 보탰다.
그러자 로꼬는 “힙합을 하면서 뮤직비디오 속 흑인 여성들을 많이 보는데 다들 몸매가 올록볼록하지 않냐. 그러다 보니 마른 체형을 보면 감흥이 안 오는 것도 같다”고 설명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마녀사냥’ 로꼬 “자상하고, 이마 넓고, 올록볼록 몸매” 이상형 공개
입력 2015-11-28 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