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이 레스토랑에서 준비해 준 생일 축하 노래에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37번째 생일을 맞은 김동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완은 30% 생일 쿠폰을 출력해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그는 혼자와도 쿠폰 사용이 되냐고 물었고, 직원들은 이벤트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이 모습을 촬영한 김동완은 영상을 다시 보다 울컥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어릴 때 부자 친구들 집에 놀러 가면 생일 때 화려한 파티를 하는 모습을 보고 부러웠다. 저는 엄마가 바쁘시고 해서 햄버거 집에서 파티를 해줬던 기억이 나서 울컥했다”고 말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나 혼자 산다’ 김동완, 셀프 생일파티에 울컥 “어릴 때 부자 친구들의 화려한 파티 부러워해”
입력 2015-11-28 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