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국악예술단, 국악인 남상일과 국악공연

입력 2015-11-28 00:02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천호)은 오는 28일 한중문화관 4층 공연장에서 전통국악공연 ‘국악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악문화 발전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지난해 창립한 중구국악예술단 주최로 판소리, 경기민요, 살풀이춤, 사물놀이 등 다양한 전통국악공연을 펼친다.

특히 중구국악예술단 김보연(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단장을 비롯 유명 판소리 국악인 남상일, 국악인 차영수(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등이 출연해 전통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28일 오후 3시 한중문화관 4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032-760-7862).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