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심형래 “디워2 제작 앞둬… 이번에는 괴물이 두 마리 ”

입력 2015-11-27 22:46
사진=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새 영화 ‘디워2’의 제작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방영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괴수 덕후 홍기훈의 손님으로 출연한 심형래가 영화제작 소식을 전했다.

심형래는 “이번에는 디워2 계약이 거의 다 만료됐다. 촬영 준비가 마무리돼가는 상황”이라면서 “전작과 달리 괴물이 두 마리 나온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설명했다.

또 “나는 들고 나오는 영화마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붙었다”며 “‘영구와 공룡 우쭈쭈는 ‘쥬라기 공원’과 붙어 망했다”며 공룡 움직임을 따라해 웃음을 선사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