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임직원 200명과 함께 ‘안전다짐걷기’ 행사 실시

입력 2015-11-27 16:54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27일 금호동 해안도로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철소의 안전을 다짐하는 ‘안전다짐걷기’ 행사를 가졌다. 광양제철소 제공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는 27일 금호동 해안도로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철소의 안전을 다짐하는 ‘안전다짐걷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동일 광양제철소장 주재로 열린 이번 걷기행사는 포스코의 직원대의기구인 7대 노경협의회 출범에 맞춰 마련됐다. 또 행사를 통해 리더계층의 솔선수범에 따른 안전기본수칙 준수는 물론 안전마인드 제고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안동일 소장은 “최고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의 준수”라며 “리더계층이 모범을 보여 전 직원이 안전한 제철소 구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양제철소는 ‘10대 안전철칙’을 제정해 직원들이 철저히 준수토록 하고 있다. 또 각종 안전캠페인을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무재해 제철소’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