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골든하버 복합리조트 카지노 신청, 중국 밍티엔 그룹 사업 철회 알려와

입력 2015-11-27 11:02
인천항만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복합리조트 개발 투자 제안서 공모와 관련,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추진을 위해 투자 법인설립까지 완료하고 사업을 추진해 오던 중국의 밍티엔(明天) 그룹이 사업 참여 철회를 통보해왔다고 27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24일 오후 밍티엔 그룹 임원진의 내부 결정에 따라 인천항 골든하버 복합지원시설용지 내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 참여를 철회한다고 인천항만공사 측에 공식 통보해왔다”고 설명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