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 이벤트에 몰려든 남성들… 공짜 마케팅 흑역사

입력 2015-11-29 00:10 수정 2016-01-22 20:11

우크라이나 형님들이 벗고 나섰다. 기름을 공짜로 준다는 말에 혹해서다.

최근 서방 언론들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있는 한 주유소에 주목했다. “비키니를 입고 오면 기름을 공짜로 준다”는 이벤트에 수많은 남성들이 비키니를 입고 나섰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투데이가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은 88만명이 시청했다. 매체는 “키예프 해변가의 주유소”라며 “해변가에 있는 주유소여서 비키니에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