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가 경찰복을 입고 팬들에게 겨울철 건강에 유의하라는 당부를 전했다.
육성재는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눈이 많이 와요! 길 다닐 때 조심하고 감기 조심 하세요!”라는 당부의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육성재는 SBS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인 경찰 근무복을 입고 있다. 그는 한 손에는 핸드폰을, 다른 한 손에는 딸기우유를 쥐고 셀카를 찍고 있다. 눈을 크게 뜨고 입술을 모은 채 귀여운 표정을 지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육성재 경찰복 너무 잘 어울린다”라거나 “팬들 생각하는 마음이 예쁘다”라며 그의 글을 반기고 있다.
한편 육성재가 출연하는 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훈남 경찰’ 육성재 “눈이 많이 와요, 길 다닐 때 조심!”
입력 2015-11-26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