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태화강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해 각 교량에 전망 카페, 일출·일몰 조망대 설치 등 태화강 브릿지 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태화강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해 신삼호교∼명촌교 구간 15.5㎢를 대상으로 ‘도시 중심부 재창조 통합경관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태화강 접근이 용이한 강 양측 800m 이내 태화·우정·중앙·복산·학성·반구동을 비롯한 울산 중구 6개동과 삼호·신정·삼산·달동을 비롯한 남구 4개 동을 대상으로 8개 핵심사업과 36개 세부사업을 마련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뉴스파일]울산 태화강 활성화 마스터플랜 추진
입력 2015-11-26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