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원(사진) 목사가 최근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에 선출됐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포항 흥해영광교회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대원(포항흥해영광교회·예장합동) 수석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16년 10월말까지 1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회원화합과 지역복음화, 성탄연합예배, 부활절연합예배, 한반도통일기도회 등에 주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서기, 부회장(3년), 수석부회장을 거쳐 이번에 회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남노회장,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상임총무,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GMS이사, 대한예수교장로회 군목부 실행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정은혜 사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김대원 목사,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에 선출
입력 2015-11-26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