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찬미 산타걸 변신, 군통령 넘어 남통령 등극할까

입력 2015-11-26 00:15
사진=AOA 찬미 인스타그램
사진=AOA 설현 인스타그램
대세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과 찬미가 ‘산타걸’로 변신해 남심을 올킬했다. 이제 군통령을 넘어 ‘남통령’에 등극할 기세다.

설현과 찬미는 25일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타걸 복장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를 한 달 남긴 시점에 설현과 찬미는 산타복을 입고 꽃다운 외모를 뽐냈다. 도발적인 눈빛과 요염한 포즈는 남심을 흔들기 충분했다.

이들의 산타걸 사진은 삽시간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졌다. 남성 네티즌들은 “11월인데 벌써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저는 산타의 존재를 믿습니다” “저에겐 오늘이 크리스마스입니다”라는 등의 센스 넘치는 댓글로 설현과 찬미를 응원했다. 여성 네티즌들도 “산타복 섹시하네요” “언니들 너무 귀엽고 예뻐요”라며 설현과 찬미의 외모를 극찬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