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현대인들이 필러나 보톡스를 이용한 간단한 성형 시술로, 기존 얼굴에서 약간만 다듬어 더 아름다워진 얼굴로 자연스럽게 변화를 주는 쁘띠성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쁘띠성형 중 반영구필러의 대표적 소재인 아테콜 및 아테필필러 시술에 많은 여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테콜과 아테필은 필러 유지기간이 1~2년 정도 지속되는 일반 필러와 달리 유지기간이 10년 가량에 이른다. 아테콜은 이미 전 세계 40개국에서 안전성을 승인받고 지난 20년간 100만 명이 넘는 세계인이 시술을 시행한 소재로 알려졌다. 아테콜필러 시술은 금방 사라지는 일반 필러 효과와는 달리 10년 이상, 반영구적으로 지속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테콜과 아태필 필러는 콜라겐과 안전한 합성 고분자 물질인 PMMA로 구성됐으며 부작용이 거의 없다. 미국 FDA에서 승인받은 유일한 PMMA필러로, 여드름 흉터 교정용으로는 세계적으로 허가받은 필러이다.
반면 반영구 명품필러는 긴 유지기간과 효과성을 보이는 만큼, 고도로 숙련된 실력의 테크닉이 전제되지 않으면 안된다. 쁘띠퀸의원 곽은영 원장은 “필러는 주입해서 모양을 만드는 주사제로 모양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디자인이나 고도의 숙련된 테크닉이 필요하다”면서 “모양이나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제거가 주입하는 것 보다 힘들기 때문에 숙련된 필러 전문의에게 시술받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쁘띠퀸의원은 전문 필러디자이너와의 중점진료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눈길을 끌고 있다. 미술을 전공한 필너디자이너와의 중점진료 시스템은 국내에서는 최초 시도로, 그 주인공은 심미안을 갖춘 디자인 성형의 전문가 박경림 필러디자이너다. 서양화를 전공한 박경림 디자이너는 미국 더마센스 뷰티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인체 및 석고데생을 17년간 지도했으며, 다양한 필러디자인 전문 컨설팅을 진행한 경력이 있다.
쁘띠퀸의원은 지난 11월 12일 제25회 서울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대회 행사에 참가했다. 국제휴머니티총연맹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일본/중국/대만 등 세계 20여 개국 미용&건강 전문가들의 참여와 일반인들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국제적인 행사로서 많은 미용인들이 참여하여 반영구화장, 속눈썹 분야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11월 13일까지 열렸던 이번 행사는 세계 12개국 1,000여명의 선수와 국내 50여개 단체 3,000여명이 참가했다. 쁘띠퀸의원 박경림 필러디자이너는 반영구화장 분야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어 검증 받은 전문가로써 참가자들의 실력을 신중하게 평가하였다. 송병기 기자
반영구필러, 필러 디자이너 중점진료 시스템 도입해 ‘주목’
입력 2015-11-25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