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김산호 영어선생님 여자친구와 28일 결혼

입력 2015-11-25 14:20
김산호 인스타그램

배우 김산호가 품절남이 된다.

25일 한 매체는 김산호가 오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만을 초청해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질 것으로 전해졌다.

김산호는 최근 출연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하며 “여자친구의 직업은 영어선생님”이라고 소개해 화제가 됐다.

김산호는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 공연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는 삼각관계 로맨스를 실감나게 연기하며 사랑을 받았다. 현재 뮤지컬 ‘그날들’ 출연을 앞두고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