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가칭 ‘청주프로축구단’이 창단된다.
청주프로축구단 창단 추진 대표 김현주 SMC엔지니어링(주) 대표이사는 2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청주연고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서를 정식으로 제출했다.
창단 발표는 오는 30일 청주시청 회의실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지역연고 협약식도 열린다. 창단 의향서를 제출한 김 대표이사는 “청주프로축구단은 국내 프로 종목 사상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기업, 시 유관단체의 다자간 컨소시엄 형태로 창단된다”며 “자세한 내용은 오는 30일 창단 발표 때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청주시 연고 프로축구단 창단 추진
입력 2015-11-25 14:02 수정 2015-11-25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