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규장)는 24일 오후 2시 강원도청 본관회의실에서 강원도와 ‘다문화가족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앞으로 해마다 강원도내 다문화가족 100명에게 무료 종합건강검진권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의 의료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규장 이사장은 “언어소통과 비용 등의 이유로 종합건강검진이 어려웠던 강원도내 다문화가족의 의료복지 수준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KMI한국의학연구소, 강원도내 다문화가족 100명에게 무료건강검진권 지원키로
입력 2015-11-25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