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등 소재부품분야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을 위한 다자간의 협약 체결

입력 2015-11-25 10:00
코트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기계연구원 등 정부 산하의 R&D관리, 국책연구소, 금융 등 13개 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24일 SETEC 제3전시실에서 ‘소재부품분야 중소·중견 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GP, Global Partnering)을 위한 협업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P사업은 글로벌 기업의 수요발굴부터 기술개발, 금융, 교육 등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을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종합지원시스템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R&D전문 기관은 글로벌 기업의 제품 수요를 분석하여 정부R&D지원 프로그램을 기획·관리하며, 국책연구기관은 글로벌 기업의 제품 수요에 맞게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보유 특허 매칭 및 기술 지도 제공, 그리고 금융기관은 기술 금융 및 수출 보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