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899위안(약 16만원)의 홍미 노트3를 공개했다.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8.5mm 두께, 164g의 무게다. 미디어텍의 헬리오 X10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다. 4000mAh의 배터리 용량을 갖췄다. 후면에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했으며, 0.3초 만에 잠금해제를 할 수 있다고 샤오미 측은 강조했다.
메모리 2GB에 저장공간 16GB 모델은 899위안, 메모리 3GB에 저장공간 32GB 모델은 1099위안이다.
샤오미는 이날 7.9인치 크기의 태블릿PC 미패드2도 공개했다. 인텔 아톰 x5-Z8500 프로세서와 2GB 메모리가 탑재됐다. 화면 해상도는 2048×1536으로 화면 밀도는 326 ppi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