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정원관 득녀…50세 아빠 됐다

입력 2015-11-24 18:02 수정 2015-11-24 18:06

65년생 가수 출신 방송인 정원관이 늦깎이 아빠가 됐다.

24일 스타뉴스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날 정원관이 딸을 얻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정원관은 지난 2013년 10월 고려대 박사학위 과정 중이던 17세 연하 여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1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실을 맺게 됐다.

정원관은 1987년 소방차 1집 ‘어젯밤 이야기’로 데뷔해 ‘그녀에게 전해주오’ ‘통화중’ ‘사랑하고 싶어’ 등을 히트시켰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