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플랫폼, 글로벌 리더 초청 리셉션 열어

입력 2015-11-24 15:26
이미지 설명:타이탄플랫폼 윤재영 대표이사가 리셉션 행사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트랜스미디어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타이탄플랫폼(대표 윤재영, www.titanplatformkr.com)은 지난 1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3D프린터와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에서 창조와 혁신으로 성공을 거둔 글로벌 리더들을 초청한 리셉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창작자의 권익 강화에 특화된 서비스 ‘윈벤션’을 개발한 타이탄플랫폼이 세계 각국의 글로벌 리더들과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현황을 짚어보고 콘텐츠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기조 연설을 맡은 영화 더티댄싱의 제작자 루스 비탈리(Ruth Vitale)는 “콘텐츠 시장의 규모는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데 반해 창작자의 권익 보호는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면서 “콘텐츠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저작권 및 창작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과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최한 타이탄플랫폼 윤재영 대표는 “과거와 달리 콘텐츠의 가치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그와 비례해 저작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면서 윈벤션 서비스를 소개하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사업 전략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타이탄플랫폼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리더들이 윈벤션 서비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이들은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윈벤션의 북미 시장 론칭에도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글로벌 리더들은 ▶3D시스템즈의 부사장이자 3D시스템즈코리아의 대표이사인 캘빈 허(허정훈), ▶캘리포니아대학교 교수이자 로봇공학 권위자인 데니스 홍(홍원서), ▶세계 최초의 中 3D주택프린팅업체 윈선의 CEO 마이 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업체 피키캐스트의 장윤석 대표 등이다.

이외에도 영화 <더티댄싱>을 연출한 루스 비탈리(Ruth Vitale), 세계미래회의 의장인 에이미 잘만(Amy Zalman) 등 약 20여명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콘텐츠팀 이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