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힙에 개미허리 박보람, 77사이즈에서 44사이즈로 32kg 감량

입력 2015-11-24 13:45 수정 2015-11-24 13:46
가수 박보람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화제다. 박보람은 ‘슈퍼스타K2’ 출신으로 방송 이후 32kg을 감량한 바 있다.

24일 방송된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박보람은 “살 뺀 지 2년 됐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이 “요요는 없다고 봐도 되겠다”라고 하자 박보람은 “왔다 갔다 한다”고 고백했다.

박보람은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며 “이전에는 그런 성격이 아니었는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 일을 하게 되니 성격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화정은 “살 빼서 그런 것 아니냐”라고 물었고 박보람은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77사이즈에서 44사이즈로 변신한 박보람의 다이어트 성공 방법은 바로 다섯 끼 식단에 있다. 박보람이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밝힌 다이어트 식단표는 오후 9시까지 3~4시간의 간격을 두고 총 다섯 끼의 식사로 구성되어 있다. 다이어트 식단은 저칼로리 음식인 토마토와 고구마, 바나나, 샐러드 등의 채소와 과일이 주를 이뤘으며, 단백질 많은 음식인 닭 가슴살과 달걀흰자 등으로 단백질을 보충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